그동안 있었던 일 - Daily Diary(5)

My 34th Post


요즘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의 기록소

by Enterprise Kim.T.H

const exerise = (ex) => {
  console.log("주짓수 너무 재미있어~");
};

운동

저번 Daily포스팅에도 작성 했던 것 같은데 자세하게 다룬적은 없어서 다시 기록해본다.

주짓수를 7월 중순쯤 부터 시작한 것 같은데 거의 3달 조금 안되게 다니다 보니 . . .

너무 너무 재미있다. 알면 알 수록 어렵지만 어려운 만큼 너무 재미있다.

처음에 주짓수를 시작할 때는 솔직하게 말하면 스파링은 무서워서 안하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관장님을 시작으로 조금씩 스파링을 하게 되었고, 스파링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실제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이 실전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요즘은 유색벨트 분들께 스파링을 신청하여서 많이 많이 배우고 있다.

오늘 10/22일에는 승급식으로 새롭게 퍼플 벨트 4분, 블루벨트 1분이 승급하셨다.


졸업 작품

현재는 처음에 생각했던거 보다 너무 규모가 커지게 되었다.

원래는 FCM + Firebase Functions를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Firebase Functions이 유료화로 전환됨으로 인해서 시간을 계산하여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졌다.

고민 끝에 서버를 만들기로 하였다.(물론 나혼자…팀원들은 아직까지 뭐가 뭔지 자세히는 모르는 것 같다.)

서버는 Node.js로 작성하였고 node-schedule 패키지를 이용하여 매일 13시에 FCM메시지를 보내도록 하였다.


중간 고사

벌써 글을 쓰는 현재 기준 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행히 이번에는 Spring, .Net, Big-Data 이렇게 3과목만 준비하면 되서 부담이 줄었다.

하지만 공부는 언제나 귀찮은 일인 것 같다. 언제쯤 공부가 재미있어 질까?


마치며

오늘 봉황중 코딩 수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 하였다.

예제로 보내주신 계획서에는 모든 분들이 스크래치를 이용해서 코딩수업을 하신 것을 알 수 있었다.

뭔가 내가 너무 어려운 것을 가르키는 것은 아닌지 잠깐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중학생이면 HTML이나 CSS정도는 배울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

외국에서는 중학생 때 이미 풀스택으로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학생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조금 일찍 프로그램을 배웠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프로그램을 공부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라도 프로그램을 배우게 되었으니 가장 빠른 때에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럼 안녕 !

Good Bye ~